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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일) -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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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말 3:2)

하나님께서 율법을 선포하시러 산에 강림하실 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그 산으로의 접근이 금지되었습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불타는 영광에 타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율법을 선포하기 위해 구별하신 장소에도 이러한 능력을 나타내셨다면 그 신성한 법령을 집행하러 오실 때에는 그분의 심판 광경이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하나님의 권위를 짓밟은 사람은 마지막 징벌의 큰 날에 그분의 영광을 어떻게 견딜 수 있겠습니까!
…거룩한 임재가 시내산에 나타날 때 여호와의 영광은 태워 버리는 불 같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영광 가운데 오실 때 온 세상은 그분에게서 나타나는 엄청난 빛으로 불탈 것입니다.
…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되었을 때처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 적은 창조 이후 결코 없었습니다. …자연계가 가장 무섭게 흔들렸고 하나님의 음성이 구름 속에서 나팔 소리처럼 들려왔습니다다. 밑바닥에서 꼭대기까지 산이 진동했고 두려움으로 하얗게 질려 떠는 이스라엘 무리는 땅에 엎드렸습니다. 목소리로 땅을 흔드신 분께서 “내가 또 한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머무시던 산, 증거판을 받았던 산에서 모세가 나왔을 때 죄 많은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얼굴을 영화롭게 한 그 빛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와 그분의 속죄를 거절한 자에게 심판을 행하러 하나님의 아들이 온 하늘 군대에 둘러싸여 아버지의 영광 가운데서 나타나실 때에 범법자들은 그분을 바라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심판의 폭풍 속에서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욜 3:16).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 공포와 멸망으로 다가오는 그날이, 순종한 자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부조와 선지자> 33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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