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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금) - 그리스도로 변장한 사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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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과 최후의 싸움을 벌일 때 자신의 정체를 깨닫지 못하도록 속임수를 준비합니다.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고 유혹하고 속이기 위해 사탄은 온갖 능력을 다할 것입니다.
대담하게 주님을 대면하여 유혹하고 조롱하던 자, 주님을 팔에 안고 성전 꼭대기와 까마득한 산 위로 데려갈 능력이 있는 그 존재가 오늘날 사람들에게도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인간은 주님처럼 지혜롭지도 못하고 사탄의 계략과 능력에 대해서도 무지합니다.
마귀는 선천적으로 자기의 명령을 쉽게 따르는 인간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청년 51, 52).
그는 예수 그리스도로 가장하여 큰 이적을 베풀 것입니다. 사람들은 엎드려 그를 예수 그리스도로 경배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이 그리스도로 떠받드는 그 존재에게 우리도 경배해야 한다는 명령이 떨어질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와 같이 가장 악랄한 원수,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그 원수에 대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셨다고 그들에게 말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천천만만의 천사와 함께 나타나실 것이고, 그분께서 오실 때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알 수 있다고 말해 주십시오(화잇주석, 고후 11:14).
사탄이 자기를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며 눈앞에서 이적을 베풀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견고히 서지 못하면 여러분은 기초에서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화잇주석, 살후 2:7~12).
사탄은 끝까지 싸우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는 빛의 천사로 나타나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면서 세상을 속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폭풍이 거세어도 영원한 진리의 원칙 위에 굳게 선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인 배도의 물결에서도 그들은 꿋꿋하게 설 것입니다(화잇주석, 고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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