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화) - 교회가 쓰러질 것 같아도 > 기도력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4, 15)

사탄은 이적을 일으켜서 사람들을 속일 것입니다. 자기의 능력이 최고인 것처럼 드러낼 것입니다. 교회는 쓰러질 듯해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교회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시온의 죄인들이 키질을 당하여 쭉정이가 귀중한 알곡에서 분리될 것입니다. 이것은 무서운 시련이지만 반드시 일어나야 할 일입니다.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으로 승리한 사람만이 충성되고 진실한 사람, 한 치의 죄도 없고, 입술에 거짓이 없는 자로 서게 될 것입니다. …진리에 순종하면서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남은 자들은 시험 과정에서 힘을 얻고, 주위에서 배도가 일어나도 거룩한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화잇주석, 살전 2:7~12).
주님은 당신의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그 교회는 해체되거나 독립적인 개체로 분해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는 증거는 추호도 없습니다. 이 거짓 기별에 귀 기울이고 주위에 그 영향을 퍼뜨리려는 사람은 기만당할 것이며 더 큰 속임수에 빠질 위험을 만납니다. 결국 그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2기별 68, 6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여전히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며 끝까지 함께하실 것을 생각할 때마다 저는 힘이 생기고 행복해집니다(대총회 회보 1913. 5. 27.).
우리는 이제 하나님이 세우신 기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단체에 가입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진리를 배반하는 일입니다(2기별 390).
교회는 머지않아 맹렬한 싸움에 돌입할 것이며 하나님이 이 땅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대상이 될 것입니다. 땅의 세력이 악의 연합을 선동할 것이며 사탄은 자신의 흉악한 계교와 거짓으로 속일 수 없는 택함 받은 이들에게 온갖 비난을 퍼부을 것입니다. 그때에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임금과 구주로” 높임 받으신 우리의 대언자이며 대장이신 그리스도께서 마음을 닫거나 손을 거두고 약속을 어기실까요?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목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