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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화) - 옛 동료가 가장 모진 박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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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마 24:10)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진리를 따라 거룩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폭풍우가 닥치면 신앙을 저버리고 반대편에 설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세상과 짝하고 그 정신에 물들어 세상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것입니다. 시험을 당하면 다수를 따라 쉬운 길을 택할 것입니다. 한때 진리를 기뻐했던 재능 많고 언변 좋은 이들이 남을 속이고 미혹하는 데 자기 힘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들은 옛 동료에게 가장 고약한 원수가 될 것입니다. 안식일 준수자들이 법정에 끌려가 신앙에 대해 답변할 때 그 배교자들은 가장 강력한 사탄의 대리자가 되어 진실을 호도하고 고소하며 거짓 보고와 암시로 그들이 불리해지도록 법관을 선동할 것입니다(쟁투 608).
시련을 맞게 될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시며 거짓 예배에 대해서는 생명의 위협을 받아도 절대 굴복할 수 없다는 태도를 분명히 나타내야 합니다(선지 512).
그때 금에서 찌끼가 분리됩니다. …그 찬란함으로 인해 감탄을 자아냈던 많은 별이 그때 어둠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성소의 장식으로 치장했지만 정작 그리스도의 의를 걸치지 않은 사람은 그때에 자신의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낼 것입니다.
각 나라에 흩어진 거민 중에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흑암이 세상을 뒤덮고 사람들이 총체적 어둠에 둘러싸일 때 그 충성스런 이들은 밤에만 눈에 띄는 별처럼 영롱하게 빛날 것입니다. …깊은 배도의 때,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로” 거짓 안식일에 충성하는 표를 받게 하려고 사탄이 온갖 노력을 기울일 그때에, 충성된 자들은… “세상에서…빛들로”(빌 2:15) 빛날 것입니다. 밤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그들은 더욱 영롱하게 빛날 것입니다(위의 책 188,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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