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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목) - 사탄의 삼중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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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계 13:4)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사람들은 하나님의 어린양을 따른다고 주장하지만 용의 정신에 물들어 있습니다. 자신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떠벌리면서도 그들의 말과 법은 용의 정신을 드러냅니다. 그들의 행동을 보면 입술로 주장하는 것과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어린양처럼 보이는 이 세력은 용과 결탁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지닌 자들과 전쟁을 벌입니다. 사탄은 개신교, 천주교와 하나가 되어 세상의 신으로 행세하며 사람들이 마치 자기 부하인 양 지시하며 자기 멋대로 그들을 조정하고 다스립니다.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짓밟는 데 동의하지 않으면 용의 정신이 본색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들은 투옥되고 법정에 끌려가고, 벌금을 물 것입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이런 식으로 사탄은 여호와의 절대권을 빼앗을 것입니다. 죄악의 사람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선포하고, 하나님 위에 군림합니다.
하나님의 인 맞은 자 그리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 사이에 뚜렷한 대조가 나타납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종들은 거짓 교사들에게 극심한 박해를 받을 것입니다. 그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뿐더러 경청하는 사람의 앞길에 장애물을 놓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겁내지 않습니다. 사탄은 자신의 한계를 넘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자기 백성을 지켜 주십니다. 그분의 종들이 진리 때문에 받은 상처를 그분은 자신의 상처처럼 여기십니다. 마지막 결정이 내려졌을 때,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와 계명 아니면 대배신자 둘 중 한편을 선택했을 때,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일어나실 것이며 하나님을 모독한 자들의 입은 영원히 닫힐 것입니다. 대항하는 세력은 남김없이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서신 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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