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월) - 환란 때의 양식과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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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ay 스토어에 들어가서 CBNKOREA를 검색한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 6:34)
환란 때 한시적으로 겪을 곤란에 대해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맞지 않는 일임을 주님께서는 계시 가운데서 거듭 보여 주셨습니다. 성도들이 자기 곁에 혹은 들에 양식을 쌓아 둔다 해도 전쟁, 기근, 질병이 발생하는 환란 날에 폭도들이 그것을 빼앗거나 낯선 자들이 밭의 작물을 거두어 갈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우리를 책임지실 것입니다. 먹고 마실 것이 확실히 보장되고 결코 부족하거나 굶주리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보았습니다. 주님의 자녀 중에 식료품 값이 오르자 걱정스런 나머지 환란 때를 대비해 양식을 구입하여 자기 곁에 쌓아 두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정작 필요한 순간에 그 양식에는 벌레와 짐승이 가득하여 쓸모없게 될 것입니다*.환란의 때에 집과 토지는 성도들에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격분한 폭도 앞에서 도망쳐야 할 그때에는 자기 소유를 처분하여 현대 진리 사업에 도움을 줄 기회가 없습니다.
…소유를 간직한 채 자신의 의무를 묻지 않는 이들에게 주님은 의무를 알려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소유를 계속 유지하지만 환란의 때에 그것은 산더미처럼 그들을 덮칠 것입니다. 그때에는 소유를 처분하려고 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때에 언제, 얼마에 팔아야 할지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초기 56, 57).
하나님께 충성하며 사탄과 대쟁투를 벌이는 자들은 세상에서 아무것도 공급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율법을 어기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그들은 아무것도 사고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들은 이런 허락을 받습니다.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이지 아니하리라”(사 33:16). 하나님의 자녀는 이 약속으로 살 것입니다(소망 121, 122).
*To Those who are receiving the seal of the living God’(Broadside), 184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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