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금) - 일요일 전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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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하게 힘쓰십시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책망하고 경계하고 권면하십시오.”(딤후 4:2,표준새번역)
일요일 법령에 반기를 들면 그 법안을 시행하려는 광신자들을 부추겨 박해만 거세질 뿐입니다. 공연히 범법자로 낙인찍힐 빌미를 주지는 마십시오. 하나님도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은 그 통제에 시큰둥할 것이며 일요일 준수를 엄격하게 강요하는 것이 적절하지도 효과적이지도 않음을 주동자들도 깨달을 것입니다.
성경책을 손에 들고 계속 전도하십시오. 그러면 원수는 자기 일이 헛수고였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감정을 건드리는 일을 삼감으로 화평하게 지낼 줄 아는 지혜를 보여 줌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일을 수행하는 것은 짐승의 표를 받는 행동이 아닙니다. 일요일을 선교 사업에 바친다면 재림교인을 모욕하기 좋아하는 독단적인 광신도들은 채찍을 휘두를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일요일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날에 옥외 집회나 장막 집회를 열 수 있고 집집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저술가들은 글을 쓰는 데 그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일요일에는 종교적인 활동을 하십시오. 이러한 집회들을 아주 재미있게 진행하십시오. 진심을 다해 부흥 찬미를 부르고, 주님의 사랑을 확신 있고 힘 있게 이야기하십시오. 절제에 대해 진솔한 신앙적 경험을 말하십시오. 그러면 일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고 영혼을 많이 만날 것입니다.
…주일의 첫날을 준수하게 하는 법령은 배도한 그리스도교의 산물입니다. 일요일은 교황권의 소산이며 기독교는 이날을 하나님이 쉬신 거룩한 날보다 더 높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결단코 그날에 경의를 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용히 피해 가야 할 시기에 당돌하게 맞부딪히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9증언 232, 233, 235).
놀라운 장면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살아 있는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도처에 악이 성행하는 이 시대에도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백성,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기록된 백성이 있음을 세상에 증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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