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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일) - 다가오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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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욜 1:15)

영원한 과거로부터 영원한 미래에 이르기까지 사건의 고리를 연결시키는 분, 스스로 존재하시는 위대하신 그분께서 말씀 속에 주신 예언을 보면, 역사의 흐름에서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으며 장래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일어나리라고 예언된 모든 사건의 성취를 역사의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므로 아직 오지 않은 모든 것도 그 순서대로 성취되리라는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크고 엄숙한 사건들의 문 어귀에 서 있다는 사실을 이 시대의 징조들이 선언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격동하고 있습니다. 구주께서 예언하신 재림 전 사건들이 우리 눈앞에서 성취되고 있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마 24:6, 7).
현대는 모든 산 사람에게 압도적인 흥미를 주는 시대입니다. 책임 있는 지위와 권력을 차지한 통치자와 정치가들, 분별력 있는 각 계층의 남녀들은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국제 관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도처에서 일어나는 격렬함을 목격하면서 대단하고 결정적인 무언가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무서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성경만이 이 일들에 대해 올바른 답을 줍니다. 성경에는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장면이 나타나 있습니다. …종말이 다가오는 소리가 세상을 진동시키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공포로 인하여 약해지고 있습니다(선지 536, 537).
각 사람들과 나라들은 하나님이 쥐고 계신 저울추로 측정받고 있습니다. 그분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선택으로 운명을 결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십니다(선지 536).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곧 일어날 놀라운 사건을 위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계명에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하면서 준비해야 합니다(선지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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