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책 님께 답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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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가 허용되지 않아 이렇게 별도의 글을 올립니다.
아래 '과정책'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 윤목사님
> 수고가 많으십니다. 번역하시는 일
>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 여기 미국의 문서를 읽으려면
> 문단이 적당히 나누어지고
> 문단의 첫머리 부분은 약간 들어가고 하는데
> 반대로 한국어 글에는 전혀 그런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같군요.
> 그런데, 그것이 참 중요한 것같습니다.
> 글을 읽다가 숨을 돌릴 수 있다는 의미와
> 정돈이 잘된, 구성이 잘된 맛도 있고, 이해와 사상의 정돈에
> 큰 도움이 됩니다.
> 한국말 표기법이나 작문법 뭐 그런 것중에 guideline 비슷한것 없나요?
> 우리가 읽는 과정책 전체의 큰 문단
> 질릴듯한 기분입니다.
2009년 1기 장년교과에는 문단 들여쓰기가 되어 있지 않아
많은 분들이 불편하게 생각하시고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물론 한국어 표기법이나 원고지 작성법에는
문단 시작하는 부분에 들여쓰기 하도록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시조사 디자인실에서 출판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라고 추천하여
한 기 동안 들여쓰기 없는 교과를 만들어 보았으나
저 자신부터 너무 불편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2기 교과에서는 다시 들여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기 동안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윤재성 드림
아래 '과정책'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 윤목사님
> 수고가 많으십니다. 번역하시는 일
>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 여기 미국의 문서를 읽으려면
> 문단이 적당히 나누어지고
> 문단의 첫머리 부분은 약간 들어가고 하는데
> 반대로 한국어 글에는 전혀 그런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같군요.
> 그런데, 그것이 참 중요한 것같습니다.
> 글을 읽다가 숨을 돌릴 수 있다는 의미와
> 정돈이 잘된, 구성이 잘된 맛도 있고, 이해와 사상의 정돈에
> 큰 도움이 됩니다.
> 한국말 표기법이나 작문법 뭐 그런 것중에 guideline 비슷한것 없나요?
> 우리가 읽는 과정책 전체의 큰 문단
> 질릴듯한 기분입니다.
2009년 1기 장년교과에는 문단 들여쓰기가 되어 있지 않아
많은 분들이 불편하게 생각하시고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물론 한국어 표기법이나 원고지 작성법에는
문단 시작하는 부분에 들여쓰기 하도록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시조사 디자인실에서 출판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라고 추천하여
한 기 동안 들여쓰기 없는 교과를 만들어 보았으나
저 자신부터 너무 불편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2기 교과에서는 다시 들여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기 동안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윤재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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