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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죄로 인해 고난과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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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죄로 인해 고난과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신 예수님 ㅡ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동산에서 큰 핏방울 같은 땀을 흘리시는 그분을 바라보라.

재판정으로 따라가서, 성난 폭도들에게 조롱과 조소와 모욕을 당하고 계신 그분을 보라.

낡은 자색 왕복을 입으신 그분을 바라보라. 야비한 희롱과 잔인한 조롱을 들어 보라.

그 거룩한 이마에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갈대로 쳐서 가시가 그분의 관자놀이를 꿰뚫고 들어가 그 거룩한 이마에서 피가 흐르게 하는 자들을 보라.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달라고 열광적으로 부르짖고 있는 그 살기 등등한 무리들의 음성을 들어 보라.

마침내 그분은 그들의 손에 넘겨지고, 그들은 창백하고 연약하고 피로에 지친 그 고상한 수난자를 십자가의 형장으로 끌고 간다.

그분께서 나무로 된 십자가 위에 양손을 펼치시자, 못은 부드러운 그분의 손과 발을 뚫고 들어간다.

마침내, 천사들도 그 무서운 장면을 보지 않기 위하여 얼굴을 가리우고, 태양도 쳐다보지 않기 위하여 그 빛을 가리우는 그 고통의 시간에, 십자가에 달려 계신 그분을 바라보라.

이 모든 것을 생각해 보고, 우리가 가는 길이 너무 좁은가 자문해 보라. 아니다. 결코 좁지 않다.

 (교회증언 1권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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