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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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시는 예수님 ㅡ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히 7:24-25).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과 사이를 연결해 주시는 고리이다. 그분은 그의 이름으로 직접 중재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는 그의 모든 의로운 공덕을 간구자의 편에 두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위해서 간구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사람은 세상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주신 분의 감화력을 이용하여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위하여 기도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그리스도의 공로를 인정할 때 우리의 향이 더해진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갈 때 그는 그분의 제사장복을 우리에게 입혀 주신다.
그는 우리를 그의 곁에 가까이 두시고 그의 인성의 팔로 우리를 감싸안고 계시며 또 한편으로 그의 신성의 팔로는 무한하신 분의 보좌를 붙잡고 계신다.
그는 우리의 기도에 힘을 더하시려고 우리 손에 들린 향로에다 향기로운 향을 던지듯 그의 공로를 우리에게 주신다.
그는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높은 부르심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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