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눈을 밝히시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빛이 되시는 예수님 > 엘렌의 글방

 우리의 눈을 밝히시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빛이 되시는 예수님 ㅡ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예수에게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대의 눈에는 그대의 잘못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 까닭은 그대의 시야가 더욱 밝아졌음이요, 그대의 불완전한 것이 주님의 완전하신 성격과 대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대는 낙심하지 말라. 이것은 사단의 힘이 약하여지고 하나님의 성령이 그대를 일으키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그리고 무분별과 냉정이 사라지고 있는 증거인 것이다.

 그 자신의 죗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마음 가운데 예수에 대한 깊은 사랑이 머물 자리는 없다.

 은혜로 말미암아 변화되는 영혼은 그의 거룩한 품성을 존경하여야 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들이 우리 자신의 도덕적 결함을 볼 수 없다면 그리스도의 탁월하심과 미덕을 우리들이 가지고 있지 않다는 명백한 증거인 것이다.

 우리 자신을 작게 평가할 줄 알면 우리는 더욱 우리 구주의 사랑스러움과 무한히 정결하심을 평가 할 줄 알게 될 것이다.

 (높은 부르심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