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빛 가운데 사는 자에게 빛을 나누게 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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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빛 가운데 사는 자에게 빛을 나누게 하시는 예수님 ㅡ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생애와 성품을 통하여 복되신 예수님을 알려 줌으로써 세상에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맡은 사업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을 주신 것은 그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체험적 지식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그대로의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의 능력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열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깨우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믿음과 소망과 끊임없는 찬송을 통하여 하나님께 상달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믿음으로 우리에게 전가된 그분의 의를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해야 한다.
우리의 매일, 매시간의 일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고 한 사도의 말 가운데 설명되어 있다.
이와같이 할 때 우리의 정신은 더욱 맑아지고, 우리의 믿음은 더욱 강해지고, 우리의 소망은 더욱 굳세어진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순결과 자비,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키기 위하여 이루신 희생에 대한 생각에 오로지 열중함으로써 의심과 낙담에 속한 말을 하는 기질에 빠지지 않게 된다.
(증언보감 2 340,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