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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다 제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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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선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07.28 10:06 조회수 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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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주 한인 재림교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교우의 제언

-김진선, 알칸사스 채플 밸리 교회 출석-

 

<마르다 제조 공장>

    우리의  교회는 크고 작은 크기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마르다 양성하는 공장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공장이 필요할까요?

 

1), 교우 간의 친교를 위하여;

      지난 5 동안 안식일마다 친교를 가졌지만 얼굴은 알아도 그분의 취미가 무엇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자녀는 명이나 있는지, 어떤 개인적인 바람이 있는지, 교회 운영이나 예배 등에 대하여 무슨 의견이 있는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보여서 일인가 했더니 이사 갔다고 하여 그분과의 관계는 그렇게 끝나는 경우가 있지요. 또는 일반적인 이야기만 하다가 끝나버리는 때도 있습니다.

아는 하나 없이 모든 것이 낯설었던 어느 안식일 예배 , 일대 일로 초청되어 시간 혹은 시간 정도 시간을 같이 보낸 미국인 또는 한국인 가족들은 지금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하고 정이 가고 또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서너 가정이 모인다 하더라도 적당한 이야기만 하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가정이 일대 일로 만나면 긴밀한 친교가 이루어집니다.

고아와 과부 같은 분들, 내가 베푼 친절을 나에게 되돌려 갚기 어려운 분들, 어쩌다 교회에 나온 분들, 이렇게 지극히 작은 자에게 베푼 번의 친절은 5 동안 매주 가졌던 어느 교회의 파트락 보다 친교 면에서는 훨씬 성공적입니다.

언젠가, 미국인 교회에 처음 나갔을 바로 그날 우리 가족을 초대해 주었던 미국인 교우를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일대 일로 만난 관계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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