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의 '여성광장'에서 일성해도 들어주시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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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 안녕하셨습니까? 좋은 날 맞으셨겠지요.
연아가 금메달 땄으니, 잘해 냈으니 몹씨 기뻤지요!
연아는 자기실력 갱신이며 자기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좀 더 멀리 본 것입니다.
저는 고작 1등 한다는 것 위해 그렇게 긴장하고 그럴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꽉 막혔다구요.
그래요. 우리 그리스도인은 항상 자기 것의 갱신과 보람으로 사는 것이 좋은 것, 그것 이야기 하는 거죠.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지요.
1등 하고 나면 2등 한 사람은 속 상한 것 아니예요. 하기야 이런 논리는 통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죠.
그러나 때론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각박한 세상을 더 이상 각박하게 만들거든요. 기쁨 뒤안
길에는 뼈아픔과 쓴 웃음이 서려있어요. 누가 이리 만들었는지 몹쓸 세상...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것이 아니고요 긴한 이야기는 다른 데 있어요. 우리 문제죠. 우리가 문제죠.
제가 이런 말 하면 안좋아하실까 봐 걱정이 태산이고 부엉산 같네요.
여성 간섭이라구요? 아니예요. 여성에 대한 간섭 아니예요. 잠시 작전타임이예요. 작전타임, 그럼요!
아시죠. 이 글판을 '여성광장'이라고 부르지요. 이름을 잘 지었서요. 사명이 있는 분이다 보니 이런 좋은
연상 작명이 나왔나 봐요.
'여성광장' 하면 재림교회 여성의 얼굴이며 모습이며 체력이며 실력이며 그리고 미래 여성의 가능성의
여부까지를 가늠케 해주는 싸이트 아니예요? 그렇죠! 과도한 표현? 아니지요. 고집 한 번 부려볼래요. 저
는 남자지만 제게는 자꾸만 그렇게 느껴지는데 어쩌지요.
이런 창구('여성광장')가 있다는 게 기가 막히게 소중한 거 아니어요. 안그래요?
그런데 금년 들어 2, 3 분 정도만 정성껏 글을 쓰고 있네요. '여성광장'이니깐 광장에는 사람으로 붐비는
곳이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한 거 같거든요.
핵심 중요한 이야기는 읽는 여성이 별로 없고요. 그러기에 힘이 팔려서 글 쓰는 이들이 없기 마련이지요.
오래 오래 되면 드나드는 사람 수가 올라갈 뿐인데 제 말은 먼저 일구는 기드온 300명 말입니다. 민첩하
게 이것 저것 내놓고 올리고 읽고 또 반응하고 말입니다.
연아는 1등을 하는데 1등이 아니라고 해도 너무 뒷자리는 좋은 게 아닌가 싶거든요. 연아가 1등을 했을
때 전 이런 생각을 얼른 했답니다.
여성이 교회 안에 많아져서 선교를 여성이 창의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해서 '여성선교회'라는 조직도 교
회 안에서 생겨났지요. 그러나 그런 것의 이상이나 저력이 '여성광장''에서 보여져야 하지 않나 생각되
는데요. 아마도 그동안 여성이 약체로 살아져서 그러나 봐요. 안그렇다구요.
여성의 미래가, 여성선교회의 미래와 가능성이 '여성광장'에서 보여져야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아
닐런지!
가령 재림교회의 여집사님이 아무리 교회 일을 부지런히 돌본다고 할지라도 글을 탐독하고 연구하지를
않는다면 흡사 마르다가 되고 말거든요. 마르다는 흡사 과거시대에는 알맞었을런지 몰라요. 지금은 아
니예요. 마리아가 되어야 하는 건데....! 그렇지요!
여성이 마음껏 글을 쓰고 마음 껏 뜻을 펼치고 서로의 이상과 의견을 교환하며 보람을 느끼는 곳이 '여성
광장이어야 하지 않는 건지!
어쩌면 지금 바보 같은 소리 하고 있는 거죠. 여성이 이 싸이트에 들어오지 않아 이 글을 읽지 않으면 모
르는 이야기가 한 참 되는 거 십상 뻔한 일이지요. 유로지 효과도 모르는 이야기 같을 뿐...
성경에는 읽는 자, 듣는 자가 복이 있다고 그랬더라구요. 여성의 '여성광장' 할용, 너도 쓰고 나도 읽자!
나도 쓰고 너도 읽자! 아, 멋있죠! 이래서 작전타임 끝. 땡땡....
사실 재림교회의 여성님들, 남버 원! 가정 잘 돌보고, 사명있고, 식생활 절제 잘 하고...또 무엇 하고 무엇
하고....
오늘도 힘찬 경기를 펴시겠죠! '여성광장' 경기장에서 연아처럼요!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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