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필 무렵 페이지 정보 작성자 Esther 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04.15 15:54 조회수 6,277 글씨크기 + - 본문 매화가 필 무렵...복효근 매화가 핀다 내 첫사랑이 그러했지 온밤내 누군가 내 몸 가득 바늘을 박아넣고 문신을 뜨는 듯 꽃문신을 뜨는 듯 아직은 눈바람 속 여린 실핏줄마다 피멍울이 맺히던 것을 하염없는 열꽃만 피던 것을… 십수삼년 곰삭은 그리움 앞세우고 첫사랑이듯 첫사랑이듯 오늘은 매화가 핀다 추천 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이전글행복한 바보 09.04.20 다음글제5회 미주재림연수회 09.03.17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