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MPM 직업훈련센터 및 식당 드디어 시청으로부터 허가를 받다. > 선교

드디어 MPM 직업훈련센터 및 식당 허가를 받다.
오늘 시청에서 MPM (미얀마 개척 선교)직업훈련센터 및 식당 허가가 나와 직원이 직접 전달한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쿠데타 상황에서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비인가가 아닌 법적인 테두리 속에서 교육 및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원조를 받아 운영하는 시스템이 아닌 땀과 고생으로 스스로 자립하고 살아 남기 위해서 허가를 받게 되길 기도했습니다.
한국처럼 투명한 공무원들의 업무가 아니었기에 처리 방식 또한 생전 처음 해 보는 것들로 진행되었습니다. 공무원들이 출근하지 않고 있었기에 직접 공무원 집으로 전화를 해 처리해 달라고 부탁한 것은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허가를 받는데 무려 5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MPM 직업훈련센터 및 식당 영업 허가가 나왔으니 이제 피자레스토랑 그리고 한국식당을 통해 좀 더 많은 구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업훈련센터를 통해 준비하고 있는 약사반 준비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신 미얀마를 기억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일들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새롭게 식당 책임자로 오게 된 무에 자매와 직업훈련센터의 법적 대표인 부원장 라이췔 자매와 기념 사진.

자세한 미얀마 선교 소식은  http://ygsda.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