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사모가 격는 무지막지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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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 복 사모님은 너무나도 행복한 크리스챤 가정
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성장을 했다. 문제는 선교
사가 되기 위하여 신학교를 가면서 부터 시작된다.
클래스에서 최 병 락 형제를 만나며, 기도를 시작한
다. 주변의 도움과 이 사람이면 되겠다. 는 확신으로
시작한 만남은 무난히 결혼으로 까지 이어졌다.
고난의 서곡은 목사님을 따라 미국 달라스 남 침례
신대원에 진학을 하면서 시작된다. 신혼 6개월 째를
접어들 때였다. 거기서 첫 딸과 둘째 아들을 얻으며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시절이 둘째 아이 상관을 시
어머님의 방문으로 산산 조각이 나고 말았다. 세상에
믿지 않는 가정과의 결합이 이렇게 사사건건 꼬이게
될줄은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
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도 남의 편이 되었고, 어느
날은 시모님께서 부엌 칼을 던지시는 비화로 까지 커
지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사모의 자리에 서야하
는 것은 끔찍스런 형벌과 같았다. 드디어 극심한 우울
증과 함께 두 아이와 함께 죽어버리고 싶은 자살 충동
에 헤메이게 된다. 남편과 함께 죽기 살기로 매달린
성령 체험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
기 시작을 한다. 그렇게 육신적 고뇌를 극복해 내면서
달라스 세미한 교회는 천명을 넘기는 대형 교회로 성
장을 하면서 한국 교회로 부터 청빙을 받고 돌아왔다.
시댁 식구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특별 개개인 기도로
씨름한 끝에 전 가족을 교회 안으로 이끌게 되었다. 그
러나, 그 숫한 역경속에서 사모는 다섯개의 암 덩어리
를 떼어내는 고통을 격기도 하였다. 예전에 격었던 고
난의 경험들이 다 상처받고, 낙망과 좌절의 골짜기를
헤메이는 성도들을 이해하고, 감싸 앉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저는 이수복 사모님의 간증을 들으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 목사님 본인이 선택한
고난의 길이지만, 사모의 길은 곁에서 무조건 참고
내조를 해야하는 눈물의 가시 밭 길임을 다시 절감하
게 되었다.
- 다음글'여호와의 눈', '세초부터 세말까지'! 25.12.17
댓글목록


Jewooklee님의 댓글
아이고야! 저와 집 사람은 도대체 뭘하며 교회를
지켰었는지? 모르겠다. 개척 교회를 돌아보면서
때로는 사택비며, 사례비가 없는 데서도, 고난을
이겨내며, 어렵고, 힘든 형제 자매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하늘의 소망을 일궈내시니 그저 감격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에베소서 6:12)
혈과 육과 악의 영들을 대한 영적 싸움을 싸우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시여 이수복 사모께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기도로 씨름하면서 마침내 최후
승리를 얻었던 것처럼 기도에 총력을 다해야겠다.
